북한의 지속적인 서해 위협에 대비한 철통 대응태세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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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과거 서해 인명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굳건한 의지 천명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13년 만에 재탄생한 신(新)천안함, 용맹했던 해병대원들의 이름을 딴 유도탄 고속함 6용사함들과 함께 서해수호 의지를 단호히 피력했습니다. 과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인 55명의 국군 영웅들을 기리는 자리였기에 그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입장 천명

윤 대통령은 북한이 잔인무도한 도발행위를 서슴지 않고 우리를 ‘주적’이라고 호칭하며 지속적으로 서해를 위협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남북이 70여 년간 사실상의 해상경계선으로 인정해온 NLL(북방한계선)을 불법이라 규정하고 새로운 경계선을 주장하며 서해 긴장 고조에 일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응 의지 천명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타협해 가짜 평화를 얻는다면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단호히 천명했습니다. 아울러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우방국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실전과 같은 기념식 행사로 대비태세 과시

이번 기념식에서는 무대 배경에 실제 6용사함, 신천안함, K9 자주포를 배치해 실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신천안함의 36발 함포 사격, 22대의 전투기 편대비행과 공중분열 등 생생한 장면들이 펼쳐져 우리 군의 확고한 대응 의지를 과시했습니다.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을 울린 뜻깊은 행사

특히 천안함 피격 당시 유가족이 된 김해봄 양의 편지 낭독은 모든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고, 서해수호 영웅들의 이름을 국민들이 호명하는 ‘국민 롤콜’ 영상은 뜻깊은 순서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실전 대비태세 갖추어 국민 안전 최우선

요컨대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과거 서해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들을 겪으며 국민들이 체감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적 위협과 도발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고,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제 같은 행사로 우리 군의 만반의 대비태세를 과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군 당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