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있는 과수원에서 생산된 꿀맛 태추단감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남 영광의 태추단감이 제철을 맞이했습니다. 태추단감은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오늘은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한 수농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수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과수원으로, 최근에는 직거래 판매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껍질 벗기는 재미가 쏠쏠한 아삭한 식감
수농원의 태추단감은 껍질이 얇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과연 영광에서 재배된 태추단감의 맛은 어떨까요? 한입 베어물자마자 단맛과 함께 상쾌한 향긋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우아~ 이런 맛이라니! 태추단감 특유의 아삭한 식감도 일품이에요. 얇은 껍질을 벗겨내는 재미까지 더해져 먹는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네요.^^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재배한 결과물
수농원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정성스레 재배한 단감과 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 농장주 박성식 씨는 “우리 농장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과일을 키웁니다. 농약을 최소화하고 정성을 다해 가꾼 결과물이죠”라고 자랑합니다. 과일 생산직후 판매로 신선도 또한 최상이라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감과 궁합 絶佳 배 맛까지 살펴볼까요?
수농원에서는 태추단감뿐만 아니라 배 맛도 일품이랍니다. 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입안에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배는 단감과 궁합도 좋아 함께 먹으면 딱이죠! 이름부터가 과일 향기로 가득한 “신고”라는 배 종류는 향긋한 과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감, 배 할 것 없이 다 맛있네요~!
영광 명물 과일 직거래로 판매중
수농원에서는 직거래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성식 농장주는 “영광의 특산물인 과일을 많은 분들께 저렴하게 공급하고 싶어 직거래를 시작했죠”라며 웃었습니다. 생산지에서 바로 공급받을 수 있다니, 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제철 과일을 맛보고 싶다면 수농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철 영광 과일의 진한 향과 맛을 만끽하세요!
오늘 소개한 수농원의 태추단감과 배는 전통 방식으로 정성스레 재배한 결과물이라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의 진한 향과 맛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지금이야말로 영광 과일의 참맛을 느껴보기 좋은 시기랍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소문이니, 서두르지 않으면 품귀 현상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수농원에서 맛있는 과일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