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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대사
검진 결과지에 숫자가 네 개 나옵니다. 총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 이 가운데 어느 것이 높은지에 따라 대처가 달라집니다.
고지혈증 수치기준을 알면 결과지를 스스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목표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고지혈증 수치기준 — 결과지 읽는 법
| 항목 | 바람직 | 경계 | 높음 |
|---|---|---|---|
| 총콜레스테롤 | 200 미만 | 200~239 | 240 이상 |
| LDL (나쁜) | 130 미만 | 130~159 | 160 이상 |
| HDL (좋은) | 60 이상 | 40~59 | 40 미만이면 위험 |
| 중성지방 | 150 미만 | 150~199 | 200 이상 |
HDL은 반대로 읽습니다. 높을수록 좋고 낮으면 문제입니다. 나머지 셋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단위는 모두 mg/dL입니다. 검사는 보통 9~12시간 금식 후 하는데, 특히 중성지방이 식사에 크게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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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품 보러 가기›왜 LDL을 가장 중요하게 보나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만드는 주범이 LDL입니다. 그래서 치료 목표도 LDL을 얼마까지 내리느냐로 잡습니다.
- LDL — 콜레스테롤을 혈관 쪽으로 나릅니다. 높으면 쌓입니다
- HDL — 쌓인 것을 거둬 간으로 돌려보냅니다. 낮으면 청소가 안 됩니다
- 중성지방 — 높으면 HDL이 같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표치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여기가 고지혈증 수치기준에서 가장 자주 오해받는 부분입니다. LDL 130이면 누구나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 이미 심근경색·뇌졸중을 겪었다면 목표는 훨씬 낮게 잡습니다
- 당뇨가 있으면 위험군으로 분류돼 목표가 내려갑니다
- 고혈압·흡연·가족력이 겹칠수록 목표가 엄격해집니다
- 반대로 위험 요인이 없는 젊은 분은 조금 더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LDL 140이라도 누구는 지켜보고 누구는 바로 약을 시작합니다. 숫자만 보고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진료에서 위험도를 함께 평가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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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품 보러 가기›중성지방만 높게 나왔다면
흔한 경우입니다. 중성지방은 생활 습관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 술 — 중성지방을 직접 올립니다. 끊으면 눈에 띄게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순당·정제 탄수화물 — 흰쌀·빵·음료
- 검사 전 금식을 안 지킨 경우 — 실제보다 높게 나옵니다. 다시 재 보십시오
- 체중 증가, 운동 부족
중성지방이 500을 넘으면 췌장염 위험이 있어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정도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십시오.
무엇부터 하나
생활 교정이 먼저인 경우
위험 요인이 적고 수치가 경계 수준이면 서너 달 생활 교정 뒤 다시 재는 경우가 많습니다.
- 포화지방을 줄입니다 — 삼겹살·버터·튀김
- 트랜스지방을 피합니다 — 가공 과자·마가린
- 등푸른생선·견과류·올리브유를 늘립니다
- 식이섬유를 늘립니다 — 채소·통곡물·콩
- 주 150분 유산소 운동 — HDL을 올리는 데 특히 도움이 됩니다
- 금연 — HDL이 낮은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약이 필요한 경우
위험도가 높거나 생활 교정으로 목표에 못 미치면 약을 씁니다. 국내에 허가된 성분은 다음 계열이 있습니다.
| 계열 | 대표 성분 | 역할 |
|---|---|---|
| 스타틴 | 아토르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 LDL을 낮추는 기본 약입니다 |
| 흡수억제제 | 에제티미브 | 장에서 흡수를 줄입니다. 스타틴과 함께 쓰기도 합니다 |
스타틴은 한번 시작하면 임의로 끊지 않습니다. 수치가 좋아진 것은 약이 듣고 있다는 뜻이지 나은 것이 아닙니다. 근육통 같은 불편이 있으면 끊지 마시고 먼저 알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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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품 보러 가기›자주 묻는 질문
- 총콜레스테롤이 정상인데 LDL이 높습니다.
- 그럴 수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은 여러 항목의 합이라 HDL이 높으면 총량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LDL을 따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계란을 끊어야 하나요?
- 예전만큼 엄격하게 보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먹는 콜레스테롤보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혈중 수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 진료에서 상의하십시오.
- 마른 사람도 고지혈증이 생기나요?
- 생깁니다. 유전적 요인이 큰 경우가 있어 체형과 무관하게 나옵니다.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심혈관 질환을 겪은 분이 있다면 꼭 검사받으십시오.
- 얼마나 자주 검사하나요?
- 이상이 없으면 보통 몇 년에 한 번, 경계 수준이면 더 자주 봅니다. 약을 드시는 중이라면 간격은 진료에서 정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의사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수치 기준은 검사 방법과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진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약은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의한 뒤 복용하십시오.
참고: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사항
참고: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사항





